2023/03/01 02:44

220615[영화] 마녀2 Remark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

예고편 봤을 때 1편이랑 흡사한 구조라 일부러 1편 재탕도 안 하고 보러갔다 질릴까봐;
예상대로 거의 1편의 재현이라 해도 될 정도로 비슷했고...
마녀의 탈출 → 선량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평범한 생활 경험 → 쫓아오는 기관 → 마녀가 박살냄
만화를 보는듯한 액션, 레벨이 다른 파워와 속도감. 정말 시원시원했다.

이번 편에서는 쓸데없이 욕설을 너무 많이해서 대사가 좀 구렸는데 다음 편에서는 좀 자제해주시길 ㅠㅠ
세계관이 확장됐기 때문에 3편이 매우 기대된다.
자윤이는 인간 감정을 공감하지 못한다는데 소녀는 가능하다고 해서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같은 길을 갈지 대립하게 될지 궁금하고 다른 기관의 전투도 보고 싶다.
망하지마!



2023/03/01 02:38

220504[영화] 닥터스트레인지2 Remark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개봉일에 보고왔던 닥스2

공개전부터 감독이 샘 레이미, 장르에 공포가 섞였다는 소문으로 인해 기대 반 걱정 반
예고편을 보면서 와, 이거 정말 CG파티영화다! 하는 기대감을 안고 갔고 기대를 충족하고 나왔다.
닥스와 완다의 투톱 영화였고, 디즈니플러스에서 완다비전 드라마를 보고가서 좀 더 이해하기 좋았음.

새로운 캐릭터 아메리칸 차베즈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멀티버스가 시작되어 온갖 세계를 넘나든 모습(짧지만)을 보여줬다.
독특한 전투 장면(악보^^)도 있고 눈이 즐거운 영화였음!



완다가 멀티버스의 완다와 마주하는 장면. 
극중 다른 사람들은 완다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아마 많은 관객들도 그럴듯)
멀티버스 완다는 보자마자 어떤 심정인지 이해하고, 뺨 쓰다듬으며 항상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말한다.
원문 대사 "Know that they'll be loved" 넌 나 자신이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한다는 전제로 하는 말이라
2차 찍는동안 두 번 다 눈물 남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존재는 나밖에 없다는거
평소에도 이런 생각이 들면 굉장히 외로워지는데 영화에서 눈으로 보게 되니까 너무 슬펐음.
게다가 연기를 잘해서 그 순간 완다가 더 불쌍하고 안쓰러웠어 
완다한테 가족 돌려줘............

완다는...이제 히어로로 돌아오기엔 늦은게 아닐까? 이렇게 많은 살상을 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나..ㅠㅠ
가족이 필요해서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음. 
너무 많이 죽였어. 그러나...너무 불쌍해 
벗...! 히어로라고 하기엔 좀..........
네버더레스! 반성하고 지구지킨다면 참작은 안 되나,,
나도 모.르.겠.다
너무 강해서 막을존재는 완다 자신 뿐일 정도인데,,우주 지켜줘


2019/03/10 00:16

190305[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Remark



★★☆


긴장감 넘치는 디스토피아 스릴러, 인 줄 알았으나 뭐야시발...로 끝나버린 영화.

인구과잉으로 인한 식량부족으로 생긴 1가구 1자녀 (아동제한법) 정책은 너무나도 현실감있는 세계관이었음.
한 명 초과의 아이들은 모두 냉동수면에 빠지게 되는데,
뭐 걍 보면서도 ㅎ 저렇게 애를 많이 낳는데 냉동수면 기간동안 보관(?)할 공간이 어디있어 싶은 설정임.

등장인물들을 보면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불쌍한 캐릭터들 같음
만약 농작물 유전자조작 세대가 아니었다면? 카렌은 외동딸이었을 수도 있겠지.

근데 모성(이라고 말하기도 어이없다)때문에 30년 동안 같이 산 가족을 배신했다는 스토리가 이해 안ㅋ됨ㅋ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너희 때문에 못 누렷어 너흴 증오해~!!!!! 이런 감정을 좀 더 강조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서로 애틋하게 끝나서 솔직히 이도저도 아닌 느낌
확 돌아버리든가,,,ㅠ 충분히 도른 분이긴 한데 ㅠ...세계관이 미쳐있으니 더 미쳐도 될 것 같았음...

1인 7역으로 인한 한계인지 팀플레이에도 구멍이 많았고
프라이데이의 오더가 더 많았으면 쫄깃한 구성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킬링타임 영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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